19장. 회의록에서 실행 항목 만들기

회의록에서 결정·실행·논의 중을 나누는 기준

회의가 끝난 뒤 “요약해서 공유해 주세요”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해보겠습니다. 캠페인 시작일처럼 확정된 내용과 광고 예산 증액처럼 아직 논의 중인 내용을 같은 문장으로 묶으면 안 됩니다. 담당자나 마감일이 없는 일도 그대로 남겨야 하고요. 이 차이를 지운 채 매끄럽게 요약하면, 팀은 논의를 결정으로, 후보를 확정된 업무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18장에서 조사 사실과 판단을 분리했듯이, 회의록에서도 결정·실행·논의 중을 따로 봐야 합니다. Claude Code는 원문을 분류해 공유 초안을 만들 수 있습니다. 다만 원문에 없는 담당자와 날짜를 정할 권한은 없습니다.

가상 회의록에서 세 분류를 나누는 방법

먼저 연습용 회의정리_연습 폴더에 회의록.md를 만들고 아래 내용을 적습니다. 이름과 일정은 모두 가상입니다.

# 7월 캠페인 준비 회의

- 날짜: 2026-07-10
- 참석자: 민지, 준호, 수아

민지: 신규 캠페인은 7월 20일에 시작하는 것으로 확정하겠습니다.
민지: 광고 소재 초안을 7월 14일까지 공유하겠습니다.
준호: 기존 캠페인 성과표를 갱신하겠습니다. 완료 날짜는 아직 정하지 않았습니다.
수아: 광고 예산을 20% 늘리는 안은 더 비교해봐야 합니다. 오늘은 결론을 내리지 않겠습니다.
민지: 고객 공지 문안은 발송 전에 법무 검토를 받기로 했습니다. 담당자와 제출일은 정하지 못했습니다.

이제 이 회의록을 결정, 실행, 논의 중 세 가지로 나눠 보겠습니다.

구분판단 기준이 회의의 예
결정합의하거나 확정한 내용캠페인 시작일, 법무 검토 필요
실행회의 뒤 해야 할 행동소재 초안, 성과표 갱신, 법무 검토 요청
논의 중의견은 나왔지만 결론이 없음광고 예산 20% 증액안

법무 검토는 받기로 합의했으니 결정입니다. 그런데 회의 뒤 실제로 요청해야 할 일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실행 표에도 넣되, 담당자와 마감일은 확인 필요로 둡니다.

이제 폴더가 있는 상위 위치에서 Claude Code를 시작합니다.

cd 회의정리_연습lsclau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