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장. 복잡한 작업을 나누기

후속 안내는 자료 세 개의 역할부터 나눕니다

분기 워크숍이 끝났습니다. 이제 참석자에게 설문 마감일과 녹화본 공개 일정을 알려야 하고, 다음 워크숍 일정도 함께 적어야 합니다. 자료는 세 개지만 역할은 서로 다릅니다.

분기워크숍_후속/
├── 00-원본/
│   ├── 마감회의.md
│   ├── 참석자질문.csv
│   └── 지난안내.md
├── 01-작업메모/
└── 02-결과/

그런데 세 파일을 한 번에 읽고 “자료를 보고 후속 안내를 완성해줘”라고 하면, 지난달 날짜가 섞일 수 있습니다. Claude Code가 아직 정하지 않은 다음 일정을 안내문에 넣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 장에서는 읽기, 계획, 작은 실행, 검토를 단계별로 나누고, 각 단계에서 멈춰 확인합니다.

파일이 여러 개인 업무일수록 4장의 읽기·계획·쓰기 구분부터 적용합니다. 각 단계에서 사용할 자료와 금지할 사항을 먼저 분명히 적습니다. 남길 결과와 확인 방법은 10장의 지시 기준으로 정합니다.

세 원본의 역할을 나누고 현재 사실을 확인합니다

먼저 분기워크숍_후속/00-원본/마감회의.md에 다음 내용을 저장합니다.

# 7월 분기 워크숍 마감 회의

- 만족도 설문 마감: 2026-07-15 18:00
- 녹화본 링크 게시: 운영팀이 2026-07-17까지 준비
- 다음 워크숍 날짜: 아직 정하지 않음
- 녹화본 외부 배포: 승인하지 않음

두 번째 자료는 참석자질문.csv에 저장합니다.

question,count
녹화본 공개 일정,12
발표 자료 받는 방법,8
다음 워크숍 일정,6

마지막 자료는 지난안내.md에 저장합니다. 제목과 문장 길이처럼 형식만 참고하고, 날짜와 당시 결정은 재사용하지 않습니다.

# 6월 워크숍 후속 안내

설문은 2026-06-20에 마감합니다.
다음 워크숍은 2026-06-28에 진행합니다.

이제 세 입력 파일에서 가져올 내용이 분명해졌습니다. Claude Code가 문장을 다르게 만들어도, 어떤 사실을 넣어야 하는지는 원본과 직접 대조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