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kdown 폴더는 그대로 두고 위키 화면만 얹는 LeafWiki

지금 쓰는 Markdown 폴더를 그대로 둔 채 찾는 화면만 얹을 수 있는지, 도입 전에 확인할 지점을 정리했습니다.

Markdown 파일을 새 위키로 옮기지 않고, 지금 폴더에 트리와 검색 화면만 얹고 싶다면 LeafWiki를 검토할 수 있습니다. LeafWiki는 폴더 안의 Markdown 파일을 그대로 둔 채, 그 폴더를 트리와 검색이 있는 위키 화면으로 보여 줍니다. 본문은 디스크의 Markdown 파일로 남고, 링크, 태그, 검색 색인만 옆에 있는 SQLite(파일 하나짜리 작은 데이터베이스)에 쌓입니다. 원본은 지금까지 하던 대로 편집기와 Git으로 고치면 됩니다.

업무 안내와 고객 응대 기준을 Markdown으로 쌓아 온 팀이라면, 파일은 오래 남는데 찾기는 갈수록 어려워집니다. 새로 온 팀원이 '그 문서 어디 있어요?'부터 묻고, 분명히 고친 링크가 안 열리거나 같은 내용을 담은 문서가 폴더 두 곳에서 나오기도 합니다. 다만 오늘 설치하자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도입 전에 걸리는 지점부터 하나씩 보겠습니다.

폴더 하나로 먼저 확인할 것

처음부터 전체 문서를 연결할 필요는 없습니다. onboarding/처럼 위험이 낮은 폴더 하나에 계정 발급 안내, 장비 반납 절차, 자주 묻는 질문처럼 서로 이어지는 문서 세 개를 복사해 넣고, 폴더 순서와 제목을 정리해 보세요. 이어서 [[계정 발급]]처럼 문서 사이를 잇는 위키 링크도 걸어 봅니다.

이 폴더로 새 위키를 만들자는 게 아닙니다. 온보딩 담당자가 검색으로 필요한 문서를 찾는지, 첫 문서에서 다음 문서로 자연스럽게 이어 읽는지 확인합니다. 원본 Markdown 파일을 편집기로 열었을 때 같은 내용이 보이면 통과입니다. 문서 두는 곳은 그대로인데 찾는 시간이 줄었는가.

LeafWiki 데모의 폴더 트리와 문서 화면
LeafWiki 데모에서 Markdown 문서를 폴더 트리와 위키 화면으로 보여 주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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