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ude 프로젝트에 PPT 디자인 기준을 넣는 법

PPT를 매번 새로 디자인하지 않아도, Claude 프로젝트에 디자인 기준을 넣어두면 같은 톤의 발표 자료를 반복해서 만들 수 있습니다.

회사 보고서나 영업 제안서, 교육 자료, 임원 보고용 요약을 반복해서 만든다면 PPT의 모양이 내용만큼 시간을 잡아먹습니다. 색과 제목 위치가 장마다 흔들리고 그래프가 이미지로 들어가면 다음 수정도 어려워집니다. 이 글에서는 getdesign.md의 디자인 기준을 Claude 프로젝트용 지침으로 바꾸고, 테스트 슬라이드 한 장으로 확인한 뒤 같은 톤의 발표 자료를 반복해서 만드는 흐름을 다룹니다.

Claude에게 “PPT 만들어 주세요”라고만 하면 색, 제목 위치, 본문 밀도, 차트 형식이 매번 달라질 수 있습니다. Claude의 기능만의 문제가 아니라, 무엇을 고정할지 지시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먼저 디자인 기준을 문서로 묶어야 합니다.

PPT 품질을 올리려면 예쁜 문장을 쓰기보다, 반복 적용할 디자인 기준을 먼저 고정해야 합니다.


getdesign.md는 PPT 완성본이 아니라 바꿔 쓸 디자인 재료입니다

getdesign.md는 완성된 PPT나 공식 브랜드 가이드가 아니라, 디자인 시스템을 만들 때 참고할 재료입니다. 특정 회사의 디자인을 복제하라는 자료도 아닙니다. 색상, 타이포그래피, 간격, 그림자, 반응형 동작 같은 시각적 패턴을 AI가 읽기 쉬운 마크다운으로 정리한 출발점입니다.

가져온 문서에 웹 UI 기준이 섞여 있을 수 있어서, 업무용 PPT에 적용할 때는 문장을 그대로 복사하지 않는 편이 낫습니다. “이 회사처럼 만들어 주세요”가 아니라 “이런 디자인 언어를 참고해서 우리 발표 자료 규칙으로 바꿔 주세요”라고 요청해야 합니다.

6강에서 웹 리서치 자료의 위치와 확인 날짜를 남겼던 것처럼, getdesign.md에서 어떤 디자인 프롬프트를 가져왔는지, 언제 가져왔는지, 우리 기준으로 바꾼 항목이 무엇인지 기록해 두세요. 그래야 나중에 기준을 다시 고칠 때 원본과 변경 부분을 대조할 수 있습니다.


빠른 시안은 Claude Design, 계속 수정할 PPT는 Claude 프로젝트에서 만듭니다

Claude Design은 프레젠테이션과 슬라이드 데크를 만들고 PPTX로 내보내는 흐름을 공식적으로 지원합니다. 빠르게 시안을 만들거나 HTML 기반의 인터랙션이 있는 발표 자료를 만들 때 쓸 수 있습니다.

다만 업무용 PPT라면 “나중에 PowerPoint에서 수정할 수 있는가”가 중요합니다. 차트와 그래프가 이미지로 들어가면 숫자 하나를 바꿀 때 PPT를 다시 만들어야 합니다. 회사 보고서, 제안서, 정기 발표처럼 계속 고치는 자료라면 PowerPoint에서 편집할 수 있는 PPTX가 남아야 합니다.

PowerPoint에서 수정 가능한 PPTX 파일로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차트와 그래프는 이미지가 아니라 PowerPoint 기본 차트로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차트를 더블 클릭했을 때 데이터 편집이 가능해야 합니다.

빠른 시안은 Claude Design으로 만들고, 회사 보고서·제안서·정기 발표처럼 계속 수정하고 재사용할 PPT라면 일반 Claude 프로젝트에 디자인 기준을 저장합니다. 한 번 발표한 뒤 더 고치지 않을 자료라면 굳이 이 구분을 적용할 이유는 크지 않습니다.


DESIGN.md를 고른 뒤 PPT에 맞지 않는 웹 기준을 걷어냅니다

getdesign.md에는 여러 서비스 스타일의 DESIGN.md가 있습니다. Apple처럼 절제된 느낌인지, Stripe처럼 선명한 컬러와 여백인지, Notion처럼 담백한 문서형 톤인지부터 보고 발표 목적과 대상에 맞는 스타일 하나를 고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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