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ncil Dev

Pencil — 그려서 만드는 바이브코딩

Claude Code로 웹페이지를 만들 때 가장 답답한 순간은, 머릿속에 보이는 수정 사항을 말로만 설명해야 할 때입니다. “버튼을 왼쪽으로 옮겨줘”, “여백을 좀 더 줘”라고 써도, 원하는 화면을 텍스트로 옮기는 일이 먼저 필요합니다. Pencil은 이 과정을 캔버스에 직접 그리는 방식으로 바꿉니다.

코드 에디터 안에 캔버스가 생긴다고 보면 됩니다. VS Code나 Cursor에 확장 프로그램으로 설치하면 에디터 안에서 네모를 놓고 텍스트와 색을 바꿀 수 있습니다. 그렇게 그린 디자인은 React나 HTML/CSS 코드로 생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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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스에서 그린 UI가 코드로 이어집니다

바이브코딩은 “대시보드 만들어줘”라고 말하면 Claude가 코드를 짜고, 브라우저에서 결과를 확인하며 다시 텍스트로 고치는 방식입니다.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생길 때마다 이 과정을 반복해야 하니, 서너 번만 이어져도 꽤 피곤해집니다. Pencil은 이 반복을 캔버스에서 화면을 고치는 방식으로 바꿉니다.

Pencil에서는 캔버스에 요소를 직접 배치한 뒤 “이걸 React 코드로 만들어줘”라고 넘깁니다. 반대로 캔버스에서 Cmd + K를 누르고 “사이드바랑 메인 콘텐츠 있는 대시보드”라고 입력하면 AI가 캔버스 위에 그려주기도 합니다. 직접 그리기와 AI에게 맡기기를 오가는 방식입니다.

v0나 Bolt는 웹 브라우저에서 결과물을 바로 만들어 줘서 간편하지만, 내 프로젝트 코드와는 분리돼 있습니다. Pencil은 내 에디터 안에서 돌아가므로 만든 코드가 바로 프로젝트에 들어갑니다. 빠르게 실험할 때는 v0나 Bolt, 세밀하게 다듬어 가며 만들 때는 Pencil을 고르면 됩니다.

VS Code와 Cursor에서는 확장 프로그램으로 설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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